 문답을 통해 과거 및 현재의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설문지를 통해 소변 보기에 얼마나 불편한지 알아봅니다. 그리고 기본적인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하여 요로감염 여부, 신장기능 상태, 전립선암의 동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. |
| 소변이 마려울 때 소변을 보게 하여 오줌줄기가 얼마나 약한지, 또 소변 보는 패턴은 어떤지 알아보고, 소변을 다 보고 난 다음에도 방광에 얼마나 소변이 남아 있는지 잔뇨량을 측정합니다. |
| 마지막으로 전립선의 크기를 재기 위해 항문을 통한 초음파검사를 시행합니다. 치질이나 기타 항문질환이 있는 경우 미리 이야기해야 합니다. |
| 전립선초음파 검사 당일 아침(아침식사 가능) 관장약 복용(또는 좌약) 후 30분 후에 배변을 합니다. |
| 검사실 진찰대에 누워 하의와 속옷을 내린 상태에서 무릎을 최대한 앞으로 구부립니다. |
| 젤을 바른 초음파검사 탐촉자를 전립선 부위에 대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며 검사하며,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. |
| 이때 손가락으로 만져보는 진찰(촉진검사)도 함께 합니다. 상태가 심하거나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다른 병이 함께 있다고 생각되면 좀 더 복잡한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. |
초음파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높은 주파수를 이용하여 신체 장기에서 반사된 음파를 영상으로 전환하는 영상장치입니다. 전립선초음파로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. 
